세고27회 장경수 소장 진급, 동문 자긍심 고취
산내출신 육사 41기 승승장구 시내 곳곳 축하 현수막 나붙어
밀양산내면 출신으로 동강중학교(27회) 세종고등학교(27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41기)를 나온 장경수 육군 준장이 지난25일 소장으로 진급하면서 지난 4일 파주에 있는 육군 제1사단 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장경수 소장의 취임 소식을 접한 고향의 동문들과 산내면 주민들은 이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밀양시내 곳곳에 부착했다.
세종고 동문들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큰 경사라며 기쁨을 함께하면서 고향의 자랑이자 세종인의 긍지라며 입을 모았다.
한편 밀양인들은 지난달(본보 창간호에 보도) 해병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이영주 중장에 이어 겹경사라며 축하했다.
이번에 진급한 장경수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생으로서는 처음으로 장군에 진급한 인물, 준장진급 3년만에 소장으로 진급해 향후 행보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경수 소장은 1985년 육사를 졸업하고 임관 후 합참 작전본부 지상작전담당, 합참 작전본부 연합합동작전 육군담당, 15사단 참모장,25사단 71연대장, 국방부국방정책실 정책기획관실 방위정책과장, 국방부 정책기획관실 해외파견(미국)등을 거쳐 장군으로 진급,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3군 사령부 작전처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쳐 소장진급과 함께 육군 제1사단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육군 제1사단사령부에서 육군 1군단 엄기학 군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취임식에서 육군 제1사단 제45대 사단장으로 취임하는 영광된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경수 사단장은 “육군 제1사단은 천하제일사단으로 정부수립 이전에 최초로 창설된 전투사단이라며 6.25 전쟁 시에는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국의 운명을 실신구국의 육탄정신으로 구해냈던 명예와 전통에 빛나는 전군 최고의 부대라며 가장 중요한 곳에서 사단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고 있다는 말로 소감을 피력했다.
또 그는 시련 없는 역사가 없고 도전 없는 성취도 없다며 군인에게 부여된 중차대한 임무를 활기차고 당당하게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