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조회 : 1723        작성자 : 관리자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나는 때때로 '나무'같은 존재가 그립다.
꼼짝없이 한 자리에 뿌리를 박고 서서 세상으로 떠난
친구가 지쳐서 돌아올 때를 기다리는 그런 나무 같은 친구.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고 내가 달려갔을 때
조금씩 흔들려 주는 나무, 뙤약볕 내리는 여름날
제 몸에 있는 그늘이나마 잠시 허락해 주는 나무.
언제라도 돌아갈 수 있는 고향을 책갈피처럼
마음의 한자락에 꽂아 두게 하는
그런 친구가 그리운 것이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나무'를 보면 친구가 생각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제 자리를 지켜주는 친구,
하늘을 향해 멋있게 꿋꿋하게 자라면서 나의 그늘이 되고
마음의 고향이 되어주는 친구, 때가 되면 아름다운
우정의 꽃을 피우고 좋은 열매를 맺어내는 친구,
오늘도 그런 친구를 그리며, 화창한 봄볕에
나무 한 그루를 심습니다.

작성일자 : 2008년 06월 20일

 


총 353의 글 ( 24 / 24 )
8 2008년 하계 위크샵 동영상(08/08/23~24,1박2일.양산해운자연농원) [0]황상암08-08-261723
7 08년 제12회 스승의날 기념 및 춘계 등반대회 동영상.[08년5월18일] [0]황상암08-08-261758
6 홈페이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0]황상암08-08-041811
5[선택]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 [0]관리자08-06-201723
4 버려야 할 5가지 마음 [0]관리자08-06-201725
3 열두달의 ★친구☆이고 싶다. [0]관리자08-06-201698
2 『 6가지 후회할 일을 경계하는 글 (六悔銘) 』 [0]관리자08-06-201692
1 동문 여러분의 소리, 재미있는 글 많이 남겨 주세요^^ [0]관리자08-06-202037

[이전 10개][21][22][23][24]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566-15번지 3F / 전화번호 : 051-621-9411 / 팩스번호 : 051-621-6552